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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11/25] 울모던전


▪ 전 시 명 : 울모던전
▪ 전 시 기 간 : 2013.11.19 ~ 2013.11.25
▪ 전 시 장 소 : 아라아트센터 1~3F 전시장
▪ 관 람 료 : 무료
▪ 관 람 시 간 : 10:00 am ~ 7:00 pm
▪ 문   의 : 02-733-1981
▪ 홈 페 이 지 : http://www.wool.or.kr / www.campaignforwool.kr
▪ 페 이 스 북 : http://www.facebook.com/thewoolmarkcompany.kor

영국 찰스 왕세자가 후원하는 캠페인 포 울(Campaign for Wool)은 천연섬유인 울이 지닌 생분해성과 지속가능성 등 울이 지닌 친환경성이 지구환경을 보호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환기시켜 울산업을 진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캠페인은 ‘Live Naturally and Choose Wool’ 슬로건과 함께 2009년 런던을 시작으로 울위크(Wool Week)라는 이름으로 패션브랜드와의 공동 프로모션, 교육프로그램, 전시 등의 활동을 통해 전세계 주요 국가와 도시에서 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있다.

세계 탑 디자이너들의 혁신적인 울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 무료 전시회 울모던(Wool Modern)이 11월 19일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오픈한다. 2011년 영국에서 시작해 독일, 호주, 중국에 이어 5번째로 진행되는 한국 전시에는 명망 있는 한국 패션, 산업 디자이너 11팀과 랑방, 릭 오웬스,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비비안 웨스트우드, 알렉산더 맥퀸, 자일스 디컨, 존 갈리아노, 톰 브라운 등 총 68작품의 울을 이용한 혁신적인 패션, 예술품들이 전시된다.

서울에서 개최하는 울모던은 영국 찰스 왕세자 후원으로 개최되는 캠페인 포 울(The Campaign for Wool)의 일환으로 패션작품과 설치예술품을 통해 21세기의 시각으로 울을 재조명하여 울이 지닌 미적가치와 환경적, 기술적 이점을 선보이는 세계순회 전시이다. 이를 통해 울의 유용성을 알리고 차세대 디자이너들에게는 작품에 대한 영감을 주고자 한다. 국내 패션디자이너 문영희, 정구호, 정욱준, 우영미, 최철용, 최유돈과 오화진, 우기하, 디자인메소드, 캄캄, 더줌의 산업디자이너들이 참여하여 울을 사용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울위크(Wool Week)기간 동안 무료전시로 진행 될 예정이다. 전시 외에도 정구호, 오화진, 샬롯루럿(Charlotte Lurot) 큐레이터가 진행하는 세미나가 부대행사로 열릴다. 온라인에서는 울마크 코리아 페이스북에서 울모던 전시도록과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이벤트가 진행중이며 W Korea, Elle Korea, 행복이 가득한집은 11월부터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울모던 전시기념 이벤트를 개시한다.